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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다리역으로 나오면 강동 홈플러스지점이 있습니다. 여기 근처에서 밥을 먹기가 애매해서 홈플러스 일층에 있는 샌드위치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샌드위치 세트 한 개와 샌드위치 단품을 하나 주문해줍니다. 세트에는 콜라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와서 좋습니다.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딱 한명이 먹기 좋은 크기로 나와서 좋습니다. 오빠는 잠봉 뵈르 저는 계란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콜라는 이제부터 제로콜라만 먹기로 해서 펩시의 제로콜라를 주문해줍니다.
피클이 같이 나왔습니다.
좌석은 꽤 있는 편이었고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깔끔한 샌드위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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