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안초콜릿카페 롯데월드몰점

오랜만에 남자 친구와 잠실의 롯데월드 몰에 데이트를 나왔습니다. 잠실은 저희가 정말 애정 하는 데이트 장소인데 이유는 카페 식당 놀거리가 다 있어서 비 오는 날은 이 공간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는 초콜릿 카페여서 초콜릿을 먹거나 초콜릿 음료를 마시러 오는 곳인데 저희는 날씨가 쌀쌀하고 단것은 별로 당기지가 않아서 차를 주문했습니다. 오빠는 얼그레이를 주문하고 저는 녹차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했던 것이 컵모양입니다. 무슨 동그라한 항아리 같은 컵에 차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빠와 웃으면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는 밖의 풍경을 보면ㅁ 음료나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의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이 보였고 여유로운 풍경에 나도 모르게 바빴던 마음들이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