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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도산대로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유메르 매장입니다. 근데 방문 아닌 방문 후기인 이유는 여기는 무슨 명품 샾처럼 일대일 밀착마크를 하면서 쇼핑할 수 있어서 카카오톡으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방문을 해도 걸음을 돌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편하게 보고 싶은데 옆에서 직원이 따라다니니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유메르의 옷은 참 예쁘긴 합니다. 여기는 원단도 원단인데 입었을 때 정말 예쁘게 떨어지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좋습니다.
색감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상품의 종류도 다양해져서 가방, 구두, 액세서리까지 확장돼서 옷에 어울리는 아이템들도 함께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리고 휴식하고 이야기를 할 겸사겸사 근처에 보이는 센트레라는 조용한 카페이자 브런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분위기도 좋고 붐비지않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좋고 의자도 편했습니다.
강남, 논현, 청담에서 소개팅을 할 일이 있으면 여기 서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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