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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타워 후와후와

by 세모리대장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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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일하는 근처에 남자 친구와 차 타고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식당. 

이름부터가 너무 귀엽습니다. 후와후와라고 입김을 불며 먹어야 할 것 같은 이 식당은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남자 친구와 제가 시킨 메뉴는 참치 카이센동과 유자 메밀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유자 메밀소바는 진짜 유자향이 은은히 나서 한입을 베어 물자 유자향이 입안에서 퍼지는 게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참치카이센동은 넘누 신선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분홍색 무조림이 아삭아삭 씹히는 것 또한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참치와 아보카도의 조합은 정말 좋았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많이 붐볐었는데 오늘은 그렇게 붐비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족단위도 많고 커플도 많고 디타워 안에 카페들도 많아서 쇼핑도 하고 카페까지 가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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