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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2박3일/ 맛집/볼거리/카페/호텔

by 세모리대장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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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팔레 드 시즈로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많이 가기에 방도 넉넉하고 거실에 모여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숙소를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버지가 예약해주셔서 저는 편하게 몸만 다녀왔습니다.

 

방에 테라스가 붙어있어서 바다경치를 일어나자마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해운대는 언제와도 좋은 곳입니다. 고운 모래들이 있고 파도가 왔다 갔다 하는 것만 보아도 즐거웠습니다.

햇살도 적당한 10월이라서 가을에 해운대를 방문하는 것은 참 좋습니다.

저녁식사로 방문한 곳은 쿠시309라는 튀김 오마카세 집인데 팔레 드 시즈 안에 있어서 많이 움직이기 싫은 저에게 정말 좋았습니다.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물고기 입 안에 먹고 남은 튀김이쑤시개를 넣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채롭고 맛이 있었습니다.

이 국수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굴을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게도 정말 맛이 있었던 굴튀김입니다.

아침은 팔레드시즈 안에 있는 전복죽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너무 든든하고 맛이 있어서 입도 즐겁고 배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유명한 장어덮밥집인 해목을 방문했습니다. 

정말 제가 먹어본 장어덮밥 중에 제일 맛이 있었습니다.

후식은 부산의 파크하얏트로 왔습니다.

음료도 다 맛이 있고 경치좋고 분위기 좋고 조용해서 즐겁습니다.

정말 정말 즐겁고 몸과 마음이 치유받아서 돌아온 여행이었습니다. 가만히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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