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송리단길데이트코스/ 잠실데이트코스

오늘은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좋은 날입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심심하여 송리단길로 데이트를 나가기로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송리단길을 가기 전에 꼭 방문을 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하는 석촌호수의 러버덕 전시를 구경 갔습니다. 정말로 거대한 생명체가 호수의 한 중앙에 있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주말에는 여러가지의 다른 행사와 함께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제가 방문한 주말에는 실버합창단이 멋있는 가능 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슬슬 배가 고파서 방문하게 된 곳은 송리단길의 라멘맛집으로 유명한 오레노 라멘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식당이어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근데 웨이팅 하는 공간에 의자도 충분하고 넓어서 남자 친구와 수다를 떨며 기다리니 금방 차례가 왔습니다. 

저희는 두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근데 정말 차원이 다른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사리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해서 정말 두둑이 따뜻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소보텔이라는 호텔 1층에 있는 카페에 방문을 했습니다. 호텔카페라고 주눅 들 필요 없는 나름의 착한 가격의 카페입니다.

자리도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에 좋은 자리였고 음료도 맛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