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네일스티커 웨이크메이크손톱강화제

문득 기분을 전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톱을 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과 독립문제로 다투고 나서 어떻게 기분을 전환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화려한 손톱을 붙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요즘에는ㄴ 가족이라고 모두가 맞기는 힘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낳아주시고 사랑으로 길러주셨지만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은 저에게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때로는 더 상처를 주기도 하고 이럴 바에는 혼자 지내는 것이 나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혼자 사는 것은 처음이라서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생길에서 혼자 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생각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려고합니다. 

내가 무엇인가 책임지고 내가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저만 신경쓰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 살면 되는 것입니다. 죄의식으로 인해 어떤 결정을 해서 내가 다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하다못해 창조주도 그런 것을 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름 화려한 네일을 도전해본 것입니다.

웨이크 메이크의 손톱ㅂㅂ강화제입니다. 약간은 주황빛이 도는 것으로 구입했는데 가볍게 발리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