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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파뷔에라는 그릇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폴란드그릇 디자인의 느낌이 나는 브랜드입니다. 전체적인 디장진의 느낌이 동글동글해서 귀엽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자기이기에 무게감이 약간은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팔이 떨어질 정도는 아닙니다. 컵이나 그릇에 새겨진 문양이 자연의 문양이라 그릇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컵도 너무 귀엽지만 그릇의 디자인이 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그릇은 네모난 모양의 그릇이 별로 많지 않은데 이 브랜드는 네모난 그릇이 있어서 생선을 널어도 좋고 살 추나 샐러드 담기네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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