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추천 꽃꽂이수업

요즘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평생교육수업을 많이 여는 것 갘습니다.

꽃꽂이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돈이 아깝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자의 형태로 꽃을 꽂아넣는 것을 배웠습니다.

화병의 바깥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일자로 꽂는 것인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꽃은 여러가종류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남는 꽃이름이 놀랍게 장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꽃을 다 꽂은 뒤에는 바닥에 이끼들을 깔아주었습니다.

이 화병에 물은 매일 주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을 꽂을때 주의사항이 있었는데 한번 꽂은 꽃의 줄기를 위로 들어올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줄기 부분이 들떠서 물을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서 떠나면 마음을 지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더 깊에 꽂는 것, 더 깊게 마음을 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집에 가져가니 엄마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음에는 엄마와 함께 수업을 듣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