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3 자라 세일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을 제일 빠르게 카피하고 재해석해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자라에서 세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막상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갔더니 할인을 일부만 하고 있어서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세일을 안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안내해주시는 말이 자라에서 세일 기간을 제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거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하면 빨리 알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아직은 세일 기간이 아니라는 말을 안내받고 실망하며 옷을 구경했다. 자라는 기본 원단을 워낙 좋은 것을 써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브랜드 중에 하나이다. 처음에 자라라는 브랜드를 알았을때는 너무 디자인이 난해해서 도전하기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기본적인 옷들은 질 좋고 라인도 예쁘다는 사실. 기본 .. 2022. 6. 17. 다이소 정리템 요즘 정리하고 비우는 삶이 유행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풍족해졌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우기 위해선 마음 한구석이 차있고 패워진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는 차고 넘쳐서 비울 정도의 사회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참 잘 살게 되었다는 반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핍된 시간이 오래되다보면 물건에 대한 집착으로 변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물질의 결핍이든 정신을 결핍이든 말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충만하게 되었을때 비로소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그것에 대한 욕심을 비워낼 수 있는 존재인가 봅니다. 다이소에서는 정리할 수 있는 도구들을 여러 가지 판매합니다. 대부분 1000원에서 2000원이어서 금전적인 부담도 없습니다. 그리고 유용하며 디자인도 예쁩니다. 저.. 2022. 6. 17. 산책길 추천 하남 아이랑 갈만한곳 하남위례길 위례강변길 저는 은아기와 낮에 바람을 쐬러 하남위례길을 방문했습니다. 하늘이 산들산들불고 나무가 위의 사진과 같이 쭉 일자로 늘어서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산책길인 것 같습니다. 그그리고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산책코스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붐비지 않아서 더 운치있고 사색에 잠겨서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길에 중간중간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쉬었다가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서 엄마와 의자에 앉아서 맨발로 발에게 자유를 주기도하며 이 시간을 즐겼습니다. 저희가 어디까지 걸은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30분에서 40분은 걸은 것 같습니다. 이 길은 한강유역까지 이어져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그 끝을 가보기로 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22. 6. 16. 미사수변공원맛집 브런치카페 로쏘폴라레 하남의 미사역 주변에 요즘 맛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지인이 오거나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고 싶은 식당을 꼽으라면 고민하지 않고 미사수변이 보이는 로쏘폴라레라는 브런치식당을 데리고 가겠습니다. 오늘은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이해서 남자친구를 데리고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시킨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여기 아메리카노는 산미도 적당하고 고소해서 엄청 맛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은 브라타치즈샐러드, 에그인헬, 김치필라프입니다. 어떤 식당에 가도 모든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하긴 힘듭니다. 근데 여기는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습니다. 브라타치즈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방울토마토가 가득이고 에그인헬은 토마토지옥에 계란이 빠져서 빵을 찍어먹으면 일품입니다. 김치필라프는 계란이불을 덮고 .. 2022. 6. 16.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69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