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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선물추천 과일바구니 앨리스윗 남자친구와 부모님을 만나러 대전에 갑니다. 빈손으로 가기는 싫어서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과일바구니가 생각났습니다. 결혼인사를 하러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간다고 이런저런 요리하시고 신경쓰신다고 생각하면 빈손으로 가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멘트도 짧게 적을 수 있어서 짜잔 어머니 아버지 저희가 왔습니다 로 결정을 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처음가는 부모님의 집이기에 너무나 기대되었습니다. 과일의 구성은 망고 애플망고 귤 포도 용과 등 다양한 과일이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있었습니다. 한가득 들어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고 마음이 푸짐해졌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그러시길 바라며 선물을 해봅니다. 선물을 하자 어머니는 글귀가 써진 줄을 버리시지 못했습니다. 너무 따뜻하신 분. 감사합니다. 2022. 6. 15.
취미추천 꽃꽂이수업 요즘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평생교육수업을 많이 여는 것 갘습니다. 꽃꽂이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돈이 아깝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자의 형태로 꽃을 꽂아넣는 것을 배웠습니다. 화병의 바깥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일자로 꽂는 것인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꽃은 여러가종류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남는 꽃이름이 놀랍게 장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꽃을 다 꽂은 뒤에는 바닥에 이끼들을 깔아주었습니다. 이 화병에 물은 매일 주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을 꽂을때 주의사항이 있었는데 한번 꽂은 꽃의 줄기를 위로 들어올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줄기 부분이 들떠서 물을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인것 같습니.. 2022. 6. 15.
소바 초밥맛집 명일동 스시혼 급작스럽게 초밥이 먹고싶어서 자주가는 초밥맛집 명일동의 스시혼으로 갔습니다. 가게는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동네의 맛집으로 소문이 난건지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 입니다. 여기서 좋아하는 메뉴는 롤과 초밥.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롤은 생략하고 메밀소바를 시원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메뉴인데 고소하고 탱글탱글해서 여름에 먹기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초밥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오늘 먹은 초밥은 특선세트입니다. 초밥 위에 올라간 회는 항상 두껍고 신선하고 기복이 없는 맛집입니다. 그리고 롤이나 소바에 들어간 튀김가루들도 언제나 입을 즐겁게 합니다. 조용한 동네 초밥맛집가고 싶다고 하면 지인들에게 항상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항상 웨이.. 2022. 6. 14.
숲속의 카페 앤드테라스 부모님과 주말에 하남스타필드에 있는 앤드테라스라는 브런치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된 곳으로 각종 브런치와 음료 빵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스타필드 1층에 있고 워낙 넓다보니 발견하기 쉬운 카페입니다. 주문한 음식은 연어샐러드와 플래터, 스테이크덮밥입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전형적인 고소한 산미가 없는 아메리카노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음식들은 다 건강하고 신선하며 맛있는 근사한 식사였습니다. 엄마와 아빠도 너무 맛있다며 먹었습니다. 야외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테라스좌석이 있어서 밥을 먹으며 강아지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근사한 야자수와 식물들이어서 하나씩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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